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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up


권유진, 김효이
유하영, 이소연
장유정, 장예진

Metal artist





2022. 12.21 ~ 2023. 01. 28

크래프트온더힐은 2022년을 떠나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 신예 금속 작가들의 그룹전 “Open Up”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6명의 20대 작가들(권유진, 김효이, 유하영, 이소연, 장예진, 장유정)이 미래라는 선물을 여는 과정을 의미하며 그 순간의 복합적 감정을 관람객과 교감하는 것을 의도한 체험형 전시이다. 전시관의 내외부는 정열 설치 작가의 유니크하고 비비드한 그래픽으로 래핑하여 물리적 공간 자체를 거대한 선물 박스로 형상화하였다. 내부 공간에는 미감적 구조 형태로 실현된 장신구 공예품들이 진열된다. 상자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기대하며 선물을 풀어보는 마음으로 전시장 안으로 입장하며 작가들이 준비한 “선물”과 “비전”을 관람하며 놀라움과 행복함을 간접 체험한다.

 

권유진  <Mutable Eyewear>

Mutable Eyewear는 렌즈와 테의 구성을 활용해 얼굴의 이미지를 왜곡시키고 분해하는 아이웨어입니다. 장신구를 착용하면서 장신구의 형태가 변화하고 착용자로 하여금 재미를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려 시도하였습니다.

 

김효이  <LENTICULAR>

렌티큘러는 일반적으로 여러 사진이나 그림을 하나에 담아내기 위해 포토 카드나 대형 미술작품에 많이 이용됩니다.

이러한 렌티큘러 원리를 적용한 주얼리는 관찰자뿐만 아니라 착용자도 제품의 시각적 변화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착용자에게 나타나는 반지의 회전, 목걸이의 흔들림과 같은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시각에 따라 색이 변화하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소연  <Overlap>

형체가 없는 추억은 공간에 겹겹이 쌓여 보관됩니다. 다양한 추억이 쌓일수록 공간은 더욱 다채로워집니다. Overlap은 추억이 쌓인 공간의 모습을 다양한 색의 선으로 표현한 장신구입니다.

 

유하영  <Ous>

직선으로부터의 곡선. ous는 성질을 나타내는 접미사 -ous에서 이름을 따온 주얼리 브랜드입니다. 어간 뒤에 붙어 다양한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처럼, ous의 스톤은 어느 주얼리와 결합되는지에 따라 다양한 패턴을 만들어냅니다.

스톤은 투명 레진으로 만들어졌으며, 금속 위에 세팅되어 왜곡된 패턴을 보여줍니다.

 

장예진  <Fabuluv>

특별한 존재로서 나를 인식하는 MZ 세대를 위한 주얼리, Fabuluv입니다. 주얼리 업계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리본과 하트를 모티브로 새로운 패턴을 제작하여 독특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합니다.

 

장유정  <BIGINING>

BIGINING은 한국 프로 야구의 관중 증가와 팬덤 문화 추세에 맞게 디자인한 야구팬을 위한 야구 굿즈 브랜드입니다.

야구 구단의 로고와 캐릭터와 야구에 사용되는 도구를 활용하여 디자인하였으며, 장신구 곳곳에 키네틱적 요소는 착용자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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