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erly : 열을 맞추어


Nay kim (김나영)
Fabric artist





2022. 11.19 ~ 2022. 12. 08

‘조각이 열 맞추어 모여 그림을 이룬다’

 

아리랑 축제, 스파르타키아다 등 집단 체조의 단체성에 집중하여 프로파간다:무늬를 위해 일사불란하게 모이는 사람:조각을 재해석한 전시이다.

 

단체체조의 구성, 카드 섹션이나, 공 체조, 고무줄넘기와 직접적으로 교류하여 고무줄, 호스 등 재료가 활용되었다. 공산품은 조각 내어지고 염색된 뒤 단면을 잇거나, 액체 라텍스를 켜켜이 바르고 패턴을 그리는 등 새로운 색과 형태를 입으며 재료의 물성이 바뀌는 일종의 재료 교화 단계를 거친다.

 

노동집약적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작품 속 재료는 단체체조 속 인력을 대변하고 있다. 라텍스와 고무줄 등 탄성을 가진 재료가 집중 탐색되었고, 재료의 우세한 힘에 늘어나고 당겨지는 형태가 지도자 또는 Superior Power를 따르는 사람들의 모습과 연결된다. 고무호스, 고무줄, 라텍스 조각 하나하나가 낱낱의 사람이라 여기고, 이어지고 모여 만드는 집단성과 그 시각적 자극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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