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Traesure Your Inner Beauty
최혜숙
Glass designer
2021. 03. 16 ~ 2021. 04. 03
'Treasure your inner beauty'
작가 본인은 여성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가방과 하이힐 등을 통해 ‘먼 미래에 21세기를 돌이켜본다면 현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은 무엇이 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했다. 소비 사회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내면의 미가 아닌 외적인 미를 드러낼 수 있는 자기만족 수단이 되는 핸드백, 하이힐, 향수 등은 현재의 시대상을 대표하는 유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나의 물건에 불과하며 영원하지 않다. 이처럼 작가 본인의 상상을 바탕으로 유리 재료의 물성을 활용하여 작품들을 선보이며 나아가 이것들이 미래에서도 기억될 현시대의 이슈임을 표현하려 하였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