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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NCE : 나무의 잠재된 에너지
구상우
Furniture designer
2021. 04. 07 ~ 2021. 04. 24
인간 생활을 담아내기에 손색이 없던, 그러나 매력적인 소재들의 출현으로 이제는 대부분의 자리를 내어준 목재.
이러한 목재의 따듯한 감성은 유지하되, 본래 지닌 균형 잡힌 물성 중에서 탄성(彈性)을 활용한 쓰임새에 주목하여
다섯 가지 의자를 디자인하였다.
섬유질을 보존하여 곡선을 이루게 하는 외적 요소로서, 무뚝뚝한 나무 의자에 반전을 꾀하는 내재된 매력으로서
탄성이 발현된다.
Koo Sang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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